딜라이브 플러스, `티빙 TV` 앱 탑재…VOD 100편 무료 제공

[사진 제공 = 딜라이브]

딜라이브의 OTT박스 딜라이브 플러스는 12월 정기 업데이트에서 '티빙(TVING) TV' 앱을 탑재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사용자는 티빙 앱을 이용해 CJ E&M의 인기 드라마, 예능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총 100편의 CJ E&M 프로그램들을 별도의 로그인 없이 딜라이브 플러스에서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드라마 <도깨비> <막돼먹은 영애씨> <또 오해영> <미생>과 예능 <꽃보다 할배> <삼시세끼> <윤식당> <프로듀스 101> <쇼미더머니6> 등이다.

아울러 이번 콘텐츠 정기 업데이트를 통해 아이들을 위한 글로벌 영어교육 애니메이션 '내 친구 아서' 시즌19의 20편도 무료로 제공하게 됐다. 내 친구 아서'는 엘우드시에 사는 초등학교 3학년생 아서와 친구들이 겪는 사람들과의 관계, 아이들의 정서적인 부분, 건강에 대한 주제 등을 다루는 교육프로그램이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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