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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수)

현대글로비스, 독거노인 쌀 나눔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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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현대글로비스가 결연 후원기관인 강남종합사회복지관에 쌀 1600kg을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쌀 기부에 앞서 현대글로비스 임직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 = 현대글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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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물류계열사로 현대글로비스가 연말 지역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기부활동을 펼쳤다.

현대글로비스는 "14일 결연 후원기관인 강남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17 쌀 나눔 행사'를 열고 쌀 1600kg을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이태종 현대글로비스 홍보실장과 임직원 20여명은 조준배 강남종합사회복지관장에게 쌀을 전달했다.현대글로비스는 지난해 영글로비스 자선 바자회 수익금 등 직원들이 자체 모금한 돈과 이와 동일한 금액을 회사가 추가로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쌀을 구입했다.

현대글로비스 임직원과 사회복지사들은 복지관으로부터 도움을 받는 독거노인 160곳 가정에 쌀 10kg씩을 배달하는 봉사활동도 펼쳤다. 현대글로비스 임직원들은 각 가정을 일일이 방문해 쌀을 전달하고 독거노인들이 평소 불편한 점은 없는지 살폈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매년 결연시설에 1년 동안 임직원들과 회사가 정성을 모은 기부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교류를 강화하는 사회공헌 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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