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대한광통신, 광섬유 판매단가 상승 기대감에 3%↑

[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대한광통신이 3% 넘게 오르고 있다. 광섬유 판매단가가 오를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15일 오전 10시29분 현재 대한광통신은 전 거래일보다 180원(3.21%) 오른 5780원에 거래되고 있다.

나승두 SK증권 연구원은 "광섬유 공급부족으로 광섬유 판매 단가 상승이 유발되고 있는데 지난해 F.km(km와 같은 광섬유 단위)당 약 8달러(약 8715원) 수준이었던 광섬유 판매 단가는 현재 약 10달러(약 1만894원)를 웃도는 중"이라며 "중국 등을 필두로 글로벌 광섬유 수요가 꾸준히 늘어 광섬유 판매단가의 고공행진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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