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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특징주]경남제약, 전 대표 유가증권 가압류 소식에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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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경남제약이 16% 넘게 내리고 있다. 이희철 전 대표이사의 유가증권 가압류 소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15일 오전 10시24분 현재 경남제약은 전 거래일보다 2000원(16.06%) 내린 1만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경남제약은 이 전 대표이사가 예탁한 50억원 규모의 유가증권을 가압류해달라는 신청을 서울중앙지방법원이 받아들였다고 전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이 전 대표와 김성호 전 기획조정실장을 상대로 제기한 약 160억원 규모의 손해배상 소송 승소시 채권금액을 보전하기 위해 가압류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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