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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현대글로비스, 독거노인 쌀 나눔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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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14일 현대글로비스 임직원들이 결연 후원기관인 강남종합사회복지관에서 쌀 기부에 앞서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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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글로벌 종합물류유통기업 현대글로비스는 결연 후원기관인 강남종합사회복지관에 쌀 1600kg을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현대글로비스는 지난해 영글로비스 자선바자회 수익금을 포함한 직원들의 자체 모금액과 그와 동일한 금액을 회사가 추가로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쌀을 구입했다.

기념식 후 현대글로비스 임직원들과 사회복지사들은 복지관으로부터 도움을 받는 독거노인 160개 가정에 각각 쌀 10kg씩을 배달하는 봉사활동도 실시했다.

현대글로비스는 2007년부터 강남종합사회복지관, 청운요양원, 청암요양원 등 구내 총 7개 복지시설과 결연을 맺고 다양한 봉사 및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대글로비스는 이번에 실시한 쌀 나눔 행사 이외에도 올 연말까지 다른 후원 복지시설에 성인용 기저귀, 세제 등의 생필품을 지원하는 등의 봉사활동도 실시할 예정이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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