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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4 (월)

[신간안내] 지리의 복수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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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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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의 복수=저자는 세계 역사를 지리의 관점에서 새롭게 요약했다. 유라시아가 유기적으로 통합된다면 미국은 균형추를 만들어야 한다. 하지만 단독으로 그것이 가능한 시대는 끝났다. 미국은 아메리카에서 멕시코, 중남미 주변국을 조화롭게 포섭하는 통합세력이 돼야 한다. <로버트 D, 카플란 지음/이순호 옮김/미지북스/2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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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머니스트 오블리주=유니세프(UNICEF) 3대 총재로 재임했던 짐 그랜트의 삶을 그린 에세이. 저자는 ‘유니세프 미국 기금’에서 일하면서 짐 그랜트에 대한 책을 읽은 다음 이 책을 썼다. 신념과 이상을 가진 한 인간이 세상에서 그것을 실현해 내려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보여준다. <애덤 파이빌드 지음/김희정 옮김/부키/1만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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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 의미를 잊은 당신에게=비즈니스 현장에서 마주치는 마흔 여덟 가지 고민들에 대한 통찰력 있는 문구들을 가려 뽑고, 실생활에 접목할 수 있는 힌트와 조언들을 적었다. 삶의 의미를 돌아보게 하는 철학자, 명사들의 명언도 같이 실어 한 번 더 주제를 생각해 볼 수 있다. <모로토미 요시히코 지음/신찬 옮김/올댓북스/1만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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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말은 왜 통하지 않을까=자신을 포장하고 싶은 사람은 설명할 때 추상적이고 모호한 동사만 골라 쓴다. 단순한 표현을 구사하는 것, 즉 ‘동사형 인간’에서 탈피하는 것이 설명을 잘할 수 있는 길이다. 상대방의 구체적인 실천을 이끌어낼 수 있는 ‘동작’ 표현을 구사해야 한다. <아사다 스구루 지음/정혜주 옮김/동양북스/1만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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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리즘 라이프=알고리즘은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해주는 일종의 프로세스다. 알고리즘적 사고방식을 통해 ‘더 나은 행동’을 선택할 수 있다. 책 속 인물들이 열두 가지 문제 상황을 알고리즘 사고로 풀어가는 과정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스마트한 삶에 더 가까워질 것이다. <알리 알모사위 지음/정주연 옮김/매경출판/1만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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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받은 내 마음의 소리를 듣는 심리 치유: 포커싱=심리 치유법인 ‘포커싱’을 통해 실질적인 변화가 언제 당신의 내면에서 일어나는지 스스로 인지하고 경험하도록 도와준다. 포커싱은 일반인도 진행할 수 있는 치유법. 자신의 많은 문제에 대해 몸이 해답을 알려줄 것이다. <유진 T. 젠들린 지음/김성준 옮김/팬덤북스/1만5000원>

김세영 기자 ksy123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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