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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수)

재규어랜드로버, 대한적십자에 `올 뉴 디스버커리`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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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드로버의 7인승 SUV '올 뉴 디스커버리'가 긴급재난대응차량으로 활약을 펼친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대표 백정현)는 14일 대한적십자사에 즉각적인 재난 대응과 취약 계층 구호를 위한 긴급재난대응차량으로 프리미엄 패밀리 SUV '올 뉴 디스커버리'를 기증했다고 15일 밝혔다.

14일 서울 중구 남산동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 본사에서 진행된 기증 행사에는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백정현 대표와 대한적십자사 박경서 회장이 참석했다. 이번 차량 기증은 2013년에 이어 두번째다.

기증된 '올 뉴 디스커버리'는 재난 발생시 언제 어디서든 도움이 필요한 현장에 가장 먼저 도착해 구호활동을 실시하는 긴급재난지원차량으로 사용된다. 평상시에는 취약 계층을 위한 구호물품 전달 및 재난 대비 교육 훈련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올 뉴 디스커버리’ 고유의 강성과 오프로드 주행성능, 지능형 3열 시트와 실내의 다양한 수납공간 등 극대화된 실용성으로 긴급재난대응차량으로 최적의 조건을 갖춘 모델이다.

또한, 성인 7명이 여유롭게 탑승할 수 있는 7인승 풀 사이즈 구조로 최대 2406L에 이르는 동급 최고의 적재 공간을 이용해 구조활동에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영하 40도에서 영상 50도까지 극한의 기후에서도 오프로드 주행이 가능하고 최대 수심 90mm까지 도강할 수 있어 어떤 상황에서도 출동할 수 있다는 것도 강점이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이번 차량 기증으로 총 기부금 5억원을 초과하여 대한적십자사가 수여하는 적십자회원유공장 최고명예대장을 받았다.

[디지털뉴스국 최은주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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