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톡스는 지난 10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제 27차 대한레이저피부모발학회 학술대회'에서 자사의 히알루론산 필러 '뉴라미스'를 이용한 최신 필러 시술 강연을 이원 생중계로 진행했다. [사진 제공 = 메디톡스] |
메디톡스는 지난 10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제27차 대한레이저피부모발학회 학술대회'에서 히알루론산 필러 '뉴라미스'를 활용한 필러 시술 강연을 이원 생중계해 많은 호응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메디톡스는 자사 부속의원인 '클리닉 M'에서 민경호 예스민클리닉 원장, 김홍두 담클리닉 원장, 김도헌 이원클리닉 원장, 이경은 넬클리닉 원장 등 4명의 연자가 뉴라미스 필러를 최신 시술법으로 시연하는 모습을 300여명의 의사들이 참석한 학회장에 방송했다. 메디톡스는 이번 학회 참가 기업 중 유일하게 이원 생중계를 했다, 이와 함께 임상적으로 유용한 학술 정보도 소개했다.
대한레이저피부모발학회는 피부 미용, 레이저, 비만, 탈모 등 미용분야의 학문적 발전과 병의원 의료진들의 교류를 도모하는 학회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1000명 이상의 의료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메디톡스는 학회장 안에 부스를 차리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보툴리눔톡신 A형 제제 '메디톡신'과 '이노톡스', 뉴라미스 등을 집중 홍보했다.
오용기 메디톡스 마케팅 이사는 "처음 진행한 이원 생중계 프로그램에 의료진들이 기대 이상의 호응과 관심을 보여준 만큼 향후 뉴라미스를 대표하는 학술 프로그램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며 "학술대회 참가 등 의료진과의 적극적인 학술교류를 통해 국내 시장에서의 압도적인 1위 자리 수성은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뉴라미스의 점유율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메디톡스가 독자 개발한 뉴라미스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와 유럽 의약품품질위원회(EDQM)에 등재된 히알루론산을 원료로 사용해 안전성을 강화한 필러다. 메디톡스는 지난 2013년 제품이 출시한 뒤 5년 만에 770만개 이상을 팔았다.
뉴라미스는 세계 23개국에서 시판허가를 받아 판매되고 있다. 메디톡스가 다양한 임상 시험을 통해 제품의 효능과 안전성을 입증한 덕이다. 임상시험 결과를 분석한 논문들은 성형외과 최고 권위인 과학기술논문 인용색인(SCI)급 국제학술지 '미국성형외과 학회지'에 게재돼 세계 의료진으로부터 관심을 받은 바 있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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