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5 (화)

양천구, 특성화고 취업 모의면접 대회 개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구, 특성화고와 협업 ‘찾아가는 일자리카페’ 운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22일 지역내 특성화고와 협업, '2017학년도 취업 모의면접 대회'를 개최한다.

구는 지역내 특성화고에 ‘찾아가는 일자리카페’를 추진함으로써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취업 성공 자신감을 부여하기 위해 특강 등 취업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번 취업모의면접 대회는 한 해 동안 취업을 준비해온 학생들이 실제로 면접관 앞에서 자신을 어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영상고 2·3학년 학생 140명을 대상으로 8시20분부터 4시간 동안 6개 교실에서 진행된다. 구는 기업의 인사팀장 및 경험이 있는 면접관 6명을 섭외, 컨설턴트를 지원, 우수학생 6명을 선발, 시상한다.
아시아경제

지난해 취업모의면접대회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구는 찾아가는 일자리카페 이후에도 학생들이 취업준비를 위해 일자리카페의 다양한 프로그램를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현재 지역내 일자리카페 3곳(카페 쥬라기, 피치스터디 카페, 사회적경제지원센터 희망카페)에서 청년들이 원하는 시간대에 취업컨설팅을 하고 있다.

또 일자리 카페에서 취업에 필요한 정보를 통합적으로 이용할 수 있어 청년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찾아가는 일자리카페로 학생들이 취업준비 하는데에 자신감을 갖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구는 앞으로도 취업준비생들의 역량강화 훈련으로 실질적으로 취업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은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