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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KOTRA, 중국 상하이에서 ‘K-글로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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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0만달러 수출상담



[헤럴드경제=박도제 기자]KOTRA(사장 김재홍)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와 공동으로 지난 12일부터 이틀간 중국 상하이에서 ‘K-글로벌 차이나 2017’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시상담회, 한중 ICT 혁신포럼, 스타트업 기업설명회(K-피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먼저 전시상담회에는 한국 혁신기술 보유 중소ㆍ중견기업 31개사가 중국 및 인근 국가에서 모인 180개 바이어와 총 456건 9000만 달러(약 1000억원)의 수출상담 실적을 올렸다. 스마트팩토리, 3D프린터, 가상현실/증강현실(VR/AR), 사물인터넷(IoT), 프리미엄 소프트웨어 총 5개의 테마관을 구성했으며, 특히 IoT분야에서 전체 수출상담액의 54%인 약 4900만 달러의 상담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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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글로벌 차이나 2017 전시상담회에서 우리 중소ㆍ중견기업이 현지 바이어와 수출상담을 진행하고 있다.[제공=KO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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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라인소프트(대표 정석길)는 스마트팩토리관리 솔루션 공급계약(2년간, 270만 달러)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에프엠에스코리아(대표 최동호)는 중국 드라이아이스 제조기 생산업체 Y사에 IoT기반 냉각시스템 기술을 공급하기로 현장에서 MOU를 체결했다.

그 외에도 중국 칭다오 중견건설업체인 Y사는 참가기업 셀캅의 스마트도어락 기술을 스마트시티 추진사업에 도입하는 것에 큰 관심을 보이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중 ICT 협력의 교두보가 마련됐다.

IoT 스마트홈 조명제어와 인공지능(AI) 기능이 결합된 기술을 보유한 에이비아이시스템즈의 김산홍 대표는 “사전 매칭을 통해 KOTRA가 중국 및 인근 동남아에서 유치한 바이어들과 내실 있는 상담을 진행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두영 KOTRA 전략사업본부장은 “올해 11월까지 대중 ICT 수출은 943억 달러로 전년대비 22.4% 증가하는 등 중국은 우리 ICT 수출의 52.4%를 차지하는 최대 시장”이라며, “특히 우리 기업은 중국정부가 정책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제조ㆍICT 융합 등 중국시장의 움직임을 면밀히 주시해야 하며, 이를 위해 중국기업과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pdj2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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