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4 (월)

재난현장 '이동형 병원' 국내 첫 도입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재난 현장에서 외상환자의 수술과 중증환자 관리가 가능한 이동형 병원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제작돼 현장에 투입됩니다.

보건복지부와 국립중앙의료원은 내일 충남 천안에서 이동형 병원 출범식을 개최합니다.

국내 최초의 이동형 병원은 최대 100병상 규모로 만들 수 있어 사상자가 밀려 들어오는 대규모 재난 현장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동형 병원은 응급실과 수술실, 중환자실과 입원실 등 일반 병원에 있는 시설을 대부분 갖추고 있으며, 기본 50병상으로 제작됐으며 연결 텐트 등을 활용하면 최대 100병상으로 규모를 키울 수 있습니다.

복지부는 재난이 발생하면 이동형 병원을 현장에 투입하고 현장에서 응급의료를 담당하는 재난의료 지원팀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동영상 뉴스 모아보기
▶YTN과 친구가 되어주세요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