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9 (토)

김제시, 아이돌봄서비스 우수기관 '여가부장관상' 수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국제뉴스

(사진제공=김제시)


(사진제공=김제시) (김제=국제뉴스) 조광엽 기자 = 김제시가 2017년 전국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평가 결과 우수기관에 선정 돼 13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개최 된 시상식에서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여성가족부는 전국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 221개소를 대상으로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추진한 사업 실적에 대해 △이용자 만족 등 서비스 성과 △서비스 연계과정 및 안전관리의 적절성 등 서비스 제공 △아이돌보미 확보와 활동 참여 등을 평가했다.

아울러 △사업 수행 능력 등 서비스 제공 인프라 등 4개 영역, 12개분양에 대해 현장 점검 등을 통한 최우수기관 1곳, 우수기관 9곳을 선정했는데, 이중 김제시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아이돌봄지원사업은 가정의 아이돌봄을 지원, 아이의 복지증진과 보호자의 일ㆍ가정 양립을 통한 가족구성원의 삶의 질 향상과 양육친화적인 사회 환경을 조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만 12세 이하 아동을 둔 맞벌이 가정 등에 아이돌보미가 직접 방문하여 아동을 안전하게 돌봐주는 서비스다.

김제시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라경)에 아이돌봄지원사업을 위탁 운영 해 현재 53명의 아이돌보미가 부모의 소득활동 등으로 양육 공백이 발생하는 가정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이돌봄 서비스를 제공, 시설 보육의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가정방문 상담과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한편, 신미란 여성가족과장은 "수요자가 원하는 맞춤형서비스 제공과 아이돌봄서비스의 질적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해 아동의 안전한 보호를 통한 가족의 삶의 질이 더욱 향상되는 김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