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9 (토)

한국감정원 경기수원지사, 가정위탁청소년에게 후원금 전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국제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수원=국제뉴스) 한송아 기자 =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김창범)에서는 13일 노재수 한국감정원경기수원지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10명이 찾아와 관내 소재 가정위탁 청소년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후원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현재 수원시 팔달구에는 19명의 가정위탁 아동들이 있으며, 친부모의 사망, 이혼, 가출 등으로 양육이 어려워 일정기간 위탁가정을 선정하여 보호하고 양육하고 있다.

가정위탁아동들은 시에서 지원하는 양육보조금을 정기적으로 지급받고 그 외 학습재료비, 수학여행비, 특별위로금 등을 지원받고 있다.

이번 후원금 전달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도 가정위탁지원센터를 통해 4명의 가정위탁 중ㆍ고등학생에게 각각 50만원씩 배분될 예정이다.

김창범 팔달구청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특히 자라나는 청소년들을 위해 후원해 주신 한국감정원 노재수 지사장님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지역자원 연계 사업을 통해 품격 있는 팔달구를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