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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네이버, 푸르지오 아파트에 인공지능 기술 ‘클로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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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는 18일 대우건설, LG유플러스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인공지능 사물인터넷(IoT) 스마트홈 구축에 나서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네이버는 대우건설이 만드는 푸르지오 아파트에 인공지능 플랫폼 '클로바'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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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지오 아파트 입주민들은 ▲냉난방 및 조명,가스 제어, 무인택배, 에너지 사용량 확인, 주차관제 등 홈네트워크 시스템 ▲에어컨, 로봇청소기, 공기청정기, 밥솥, 가습기 등 개별 구매하는 IoT가전 ▲플러그, 멀티탭, 블라인드, 공기질센서 등 LG유플러스 홈IoT 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또, 네이버 클로바가 제공하는 ▲정답형 검색(길찾기, 맛집, 공휴일 등) ▲생활 정보(뉴스, 날씨, 맛집 및 지역정보 등) ▲엔터테인먼트 및 교육용 콘텐츠(인공지능 음악 추천 기능, 팟캐스트, 영어 대화, 동요, 동화 등) 등 서비스도 음성 명령으로 이용할 수 있다.

한성숙 네이버 대표는 "각 분야를 대표하는 업체간 제휴를 통해 인공지능 IoT 플랫폼이 구축된 주거 환경을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IT조선 박철현 기자 ppchul@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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