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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람보르기니 SUV 슈퍼카 우르스 생산 위해 공장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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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가 17일(현지시각) 이탈리아 볼로냐 본사공장의 확장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IT조선

람보르기니에 따르면 공장 확장은 람보르기니 신형 SUV 우르스의 생산을 준비하기 위해 이뤄졌다. 공장 면적이 8만㎡에서 16만㎡로 확대돼, 생산능력도 연간 7000대로 두배 늘었다.

공장의 확장부분에는 우루스 전용 새 조립 라인을 시작으로 새로운 사무동, 물류 창고, 발전소, 테스트 코스가 들어섰다. 또 최신 디지털 기술도 도입해 공장 종업원은 터치패널 조작만으로 생산정보에 접속할 수 있는 등 차세대 생산 시스템을 채용했다.

라니에리 니콜리 람보르기니 제조,생산 총괄은 "람보르기니의 세번째 모델 우르스의 생산을 위해 혁신적인 생산기술과 스마트 팩토리 콘셉트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IT조선 박진우 기자 nicholas@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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