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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덩케르크의 시작…'다키스트 아워' 1월 18일 개봉·메인 포스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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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다키스트 아워'는 덩케르크 작전의 시작을 다룬 영화다. 윈스턴 처칠의 승인으로 40만명을 구한 작전이지만, 영화는 윈스턴 처칠의 가장 어둡고 뜨거웠던 시간을 조명한다. /영화 '다키스트 아워'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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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리 올드만, 윈스턴 처칠로 완벽 변신

[더팩트|권혁기 기자] '덩케르크'의 시작을 다룬 영화 '다키스트 아워'가 내년 1월 18일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다키스트 아워'는 '오만과 편견' '어톤먼트' 등을 연출한 조 라이트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게리 올드만, 크리스틴 스콧 토마스, 릴리 제임스, 벤 멘델슨, 스티븐 딜레인 등이 호흡을 맞췄다. 영화는 사상 최대의 덩케르크 작전을 승인하고 40만명을 구한 윈스턴 처칠의 가장 어두웠지만 뜨거웠던 시간을 담은 작품으로 게리 올드만이 윈스턴 처칠로 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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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보는 배우 게리 올드만은 '다키스트 아워'를 위해 완벽하게 윈스턴 처칠로 변신했다. 진짜 게리 올드만인지 의심하게 만드는 영화 '다키스트 아워'는 내년 1월 18일 개봉된다. /영화 '다키스트 아워'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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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라이트 감독과 게리 올드만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다키스트 아워'는 아카데미 전초전으로 불리는 영화 비평가 협회 선정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서 작품상, 남우주연상, 음악상, 분장상 등 4개 부문 후보에 오르며 기대감을 끌어 올리고 있다.

13일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윈스턴 처칠로 완벽하게 변신한 게리 올드만의 비주얼이 눈길을 끈다. 윈스턴 처칠의 트레이드 마크와 같은 보타이와 클래식한 양복이 더해져 게리 올드만의 열연을 궁금하게 만든다.

과연 게리 올드만이 '다키스트 아워'로 생애 첫 아카데미 수상을 이룩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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