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북부와 강원도 일부 지역 기온이 영하 22도까지 떨어지면서 모레까지 한파가 지속될 전망입니다.
경기도 포천과 대관령 지역은 수은주가 영하 22도까지 떨어졌습니다. 강과 호수가 얼기 시작했고 해수욕장 앞바다에도 얼음이 보였습니다.
축구장 6배가 넘는 호수는 연이틀 이어진 강추위에 가운데 부분만 남기고 모조리 얼어붙었습니다. 얼핏 보기엔 호숫가가 살얼음처럼 보이지만 날카로운 날로 두드려 보면 깨지지 않을 만큼 단단히 얼어 있습니다.
이번 한파는 모레까지 계속될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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