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1 (월)

'신과함께' 원작자 주호민이 그린 영화포스터 "트레이싱으로 잡혀감" 너스레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세계일보

영화 '신과함께'의 원작웹툰 작가 주호민이 영화포스터를 직접 그려 공개했다.

주호민은 지난달 29일 인스타그램에 자신이 그린 영화 영화포스터와 함께 "신과함께 포스터를 따라그려봤습니다(트레이싱으로 잡혀감)"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트레이싱'은 사진이나 그림 위에 용지를 포갠 뒤 이를 그대로 베끼는 것을 말한다.

그는 영화 포스터 속 주지훈, 하정우, 김향기, 차태현의 모습을 자신만의 그림체로 표현해 재미를 선사했다.

김용화 감독이 연출을 맡은 영화 '신과 함께'는 동명의 웹툰을 스크린에 옮긴 것으로 평범한 남자 김자홍이 저승에서 49일 동안 일곱 번의 재판을 받는 내용을 담고 있다. 오는 20일 개봉한다.

세계일보

뉴스팀 chunjaehm@segye.com

사진=주호민 인스타그램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 Segye.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