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스파오, 10만원대 롱다운 패딩 '가성비甲' 등극

가격 부담 줄이고 만족감은 높이고, 50억 매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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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이랜드월드의 SPA브랜드 스파오는 11월 한 달 '롱다운 패딩'을 4만여장의 판매해 5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13일 밝혔다.

스파오는 올겨울 다운 파카 제품을 최신 트렌드에 맞춘 롱기장 스타일로 선보였다. 대표제품 '롱다운 점퍼'는 12만9000원에 출시해 '가성비'(가격 대비 만족감)를 높였다. 이랜드에 따르면 출시와 동시에 1만장 이상 완판돼 긴급 재주문에 들어갔다.

이랜드 관계자는 "일반적인 롱다운 패딩은 무릎까지 내려오는 기장으로 이동할 때 불편할 수 있지만 스파오 롱다운 패딩은 하단 트임을 조절 할 수 있도록 해 단점을 보완했다"고 말했다.

이랜드월드 SPA 브랜드 스파오가 선보이는 롱다운 패딩 상품은 스파오 전국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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