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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신임 원내대표에 서울 강서 을 지역구 3선 국회의원인 김성태 의원이 당선됐습니다.
한국노총 사무총장 출신인 김 의원은 18대 총선에서 국회에 입성해 새누리당 서울시당 위원장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 등을 지냈습니다.
신임 정책위의장에는 경기 시흥시 갑 지역구 재선인 함진규 의원이 선출됐습니다.
조성호 [cho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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