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강경화 장관 연내 방일 추진 중"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일본 방문을 추진 중이고, 구체적인 일정을 일본 측과 조율 중이라고 노규덕 외교부 대변인이 말했습니다.

노규덕 대변인은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하고, 방문 시기에 대해서는 연내에 방문할 것으로 생각된다고 답변했습니다.

지난 6월 취임한 강 장관은 주변 4국 가운데 미국, 중국, 러시아는 이미 방문했고, 일본은 아직 방문하지 않았습니다.

한국 현직 외교장관의 가장 최근 방일은 지난 2015년 7월 윤병세 장관의 방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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