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체일정 조율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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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규덕 외교부 대변인. 2017.9.26/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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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은지 기자 = 강경화 외교부 장관의 연내 일본 방문이 성사될 예정이다.
노규덕 외교부 대변인은 12일 서울 도렴동 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강경화 장관의 일본 방문은 추진중에 있다"며 "연내에 방문할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노 대변인은 "구체 일정에 대해서는 조율중"이라며 구체 일정이 확정되는 대로 발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일각에서는 강경화 장관이 위안부 합의 2년이 되는 오는 28일을 전후해 도출될 위안부 합의 태스크포스(TF) 논의결과 발표 이전에 일본을 방문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j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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