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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문재인 대통령 방중 일정 공개...베이징대 연설·현대차 공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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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내일부터 3박 4일 일정으로 중국을 국빈 방문하는 문재인 대통령의 방중 일정을 일부 공개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내일 오전 서울을 출발해 베이징에 도착한 뒤 첫 일정으로 재중국한국인 간담회를 갖습니다.

이어 한국 경제인들과 함께 한중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하고, 한중비즈니스 포럼에서 연설할 예정입니다.

방중 둘째 날에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통해 양국 정상의 우의를 다진다는 계획입니다.

한중 정상회담은 공식환영식과 확대정상회담, MOU 서명식, 국빈만찬의 순으로 진행됩니다.

셋째 날인 15일 오전 문재인 대통령은 베이징대학에서 연설을 한 뒤 장더장 전인대 상무위원장, 리커창 총리를 면담하고 충칭으로 이동합니다.

문 대통령은 방중 마지막 날인 16일 충칭의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를 방문한 뒤 중국의 차세대 주자로 꼽히는 천민얼 충칭시 당서기와 오찬 회동을 갖습니다.

또, 현대자동차 제5공장을 방문한 뒤 중국 국빈 방문 일정을 마치고 밤 늦게 귀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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