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당국자는 오늘 관할 공관인 주뉴욕총영사관이 사건 발생 인지 즉시 담당 영사를 현장으로 급파해 현지 경찰 당국으로부터 우리 국민 피해자가 없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지 시각으로 어제 오전 7시 반쯤, 미국 맨해튼 버스터미널 '포트 오소리티'와 연결된 지하 터널에서 폭탄 테러 시도로 용의자와 주변 행인 등 총 4명이 부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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