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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수)

무면허로 렌터카 운전 10대 가로수 충돌…3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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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오후 11시55분쯤 김모군(18)이 몰던 K5 차량이 부산 동래구의 한 도로에서 가로수를 들이받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차량에 타고 있던 10대 5명 중 김군 등 3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원이 탑승자들을 구조했다. 김군은 무면허로 운전했다.

경찰은 김군이 운전미숙으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있다.

경향신문
경찰은 사고 지역 폐쇄회로(CC) TV와 블랙박스를 분석해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정훈 기자 jhk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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