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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의사봉 두드리는 김동철 원내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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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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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은나 기자 = 김동철 국민의당 원내대표가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52차 원내대책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김 원내대표는 "오는 14일 개최 예정인 한중 정상회담에서 공동성명조차 내놓지 못한다는 소식"이라며 "한국이 주권국가 맞는지 의심스러울 정도"라고 지적했다. 이어 "북한의 핵과 미사일 문제로 한반도 긴장이 그 어느 때보다 고조되고 양국 정상회담에 거는 기대가 큰 상황에서 공동성명 불발이 자칫 북한에 잘못된 시그널을 주지 않을까 우려된다"고 밝혔다. 2017.12.12/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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