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 대표는 출국길 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번 방문이 경제 협력은 물론 양국 의회 외교 차원에서도 꼭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임시국회 시작 직후 해외 방문길에 나선 데 대해서는 예산국회가 미뤄지면서 지난 6일 출국하려던 일정을 순연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러의원외교협의회 회장 자격으로 러시아를 방문하는 추 대표는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최측근인 볼로딘 러시아 하원의장과 단독 회동을 갖는 등 러시아 정·재계 인사를 만나 북핵 문제와 한러 경제협력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박광렬 [parkkr08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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