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부산시당은 최근 상무위원회를 열어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로 자리를 옮긴 박진영 전 사무처장의 후임으로 박화국 현 조직국장을 승진 발령했다고 11일 밝혔다.
박 신임 사무처장은 배정고와 부산대 출신으로 사단법인 노동자를 위한 연대 사무처장과 참여정부 국민권익위원회 사무관, 문재인 후보 부산선거대책위원회 조직실장 등을 지냈다.
박 사무처장은 "내년 지방선거에 대비, 조직을 강화하고 인재영입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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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화국 민주 부산시당 사무처장 |
ljm70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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