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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권석창 제천·단양 의원 내년 국비 6499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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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자유한국당 권석창(제천·단양) 국회의원


자유한국당 권석창(제천ㆍ단양) 국회의원 (제천=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자유한국당 권석창(제천ㆍ단양) 국회의원은 지난 6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18년도 정부예산에서 제천시ㆍ단양군 주요 현안 사업을 뒷받침 할 수 있는 국비 6499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제천의 경우 국비 2802억2500만원을 단양은 3687억4400만원과 충청내륙고속화도로 4공구 실시설계비 10억원 등이다.

이번에 확보된 정부예산에는 국도5호선 대강면 장림리 보행자통로 설치사업(8억원/총사업비 8억원), 국도 대체 우회도로(도화~송학) 건설사업(5억원/총사업비 214억원), 영춘면 남천 농어촌소규모마을하수도 설치사업(3억원/총사업비 76억원), 단양 VR익스트림 체험존(만천하 스카이워크) 조성(6억원/총사업비 38억원), 국도5호선 매포읍 하시2지구 위험도로 개선사업(5억원/총사업비30억원) 등의 사업은 기존 정부예산안에 반영되지 않은 사업을 관련 국회상임위와 예결특별위원회 위원 소속 의원에게 지속적인 방문과 적극적인 설득노력을 통해 큰 성과를 낸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2018년 확보된 국비 예산 중 신규 사업은 제천ㆍ단양이 모두 50개로 국비 기준 279억4900만 원으로 지방비는 188억600만 원이며, 이 사업들의 총사업비는 지방비를 포함한 1733억7300만 원이다.

대표적인 신규 사업으로는 제천시 청소년수련관 건립사업(3억/총사업비50억원), 가정천 소하천(1억6천/총사업비35억원)과 재현천 소하천(1억6천/총사업비20억원), 제천시 공공실버주택 사업(49억8천만원/112억원), 제천시 목재산업클러스터 조성사업(5억원/총사업비50억원), 제천시 창조적 마을 만들기사업 6개마을(10억1,300만원/총사업비30억원), 금성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8,800만원/총사업비60억원), 단양 매포읍 삼봉로 생활자원회수센터 시설 설치사업(2억1천7백만원/총사업비 40억원), 단양 대강면 장림리 보행자통로 개선사업(8억원/총사업비8억원), 남천 농어촌소규모마을하수도 설치사업(3억원/총사업비76억원), 대강면 방곡리 창조적마을만들기 사업(1억5천/총사업비10억원), 어상천면 덕문곡1리(1억원/총사업비5억원) 등이 신규 사업으로 시작될 예정이다.

권석창 의원은 "이번 예산확보는 지역주민과, 제천시ㆍ단양군 공무원이 함께 힘을 보태줬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정부예산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권 의원은 "국회예결위에서 마지막 예산안 심사과정에서 지역경제발전을 위한 안정적인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관련 상임위 의원과 예결위 의원에게 지속적인 협조당부와 적극적인 설득으로 정부 예산을 확보했다."며, 그중 "단양 오감만족 VR익스트림 체험존 조성사업이 정부의 반대의견에 부딪쳐 어려웠지만, 예산 마지막 심사에서 어렵사리 정부와 의원들을 끝까지 설득해 예산 6억원을 신규로 반영시켰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 대표적인 국비확보 세부내역은 다음과 같다.

제천시 금성면 성내리에 한국환경공단 연수원 건립사업(80억원)과 청풍면 학현리에 경찰청 제천수련원 건립(90억원) 예산을 많이 확보함으로써 제천과 단양지역의 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에 확보된 예산 중 제천의 경우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청소년, 체육동호인, 어르신들의 주거안정을 위한 장락생활체육공원 조성(6억6천만원), 신백동 인라인경기장 조성(3억9천만원), 신백동 그라운드골프장 조성사업(3억9천만원), 청소년의 진로체험의 장 제공과 여가활동 지원을 위한 제천시 동현동에 청소년수련관 신규건립(3억원), 노인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청전동 공공실버주택 신규건립(49억8천만원) 등이 추진되어 주민들의 쾌적한 체육활동 공간 제공과 주거복지 안정에 큰 보탬이 될 것이다.

단양에도 주민들과 아이들의 건강증진과 여가생활을 위한 신규 사업으로 별곡리에 별곡지구 수상레포츠시설 조성(2억7천만원), 영춘면 하리에 영춘생활체육공원 조성(6억원) 등이 조성되며, 단성면 상방리에 지질교육 체험장 지질예술공원 조성(5억원)과 별곡리에 사계절 썰매장과 키즈 스포츠교실 등을 갖춘 복합스포츠 센터 건립(9억원) 예산이 안정적으로 확보되어 정상적인 사업이 진행될 전망이다.

지역에 재해예방을 위해 고암천 하천 재해예방사업으로 제천 동현동~신백동 일원에 30억원 확보를 비롯해 백운면 방학리 가정천(1억6천만원)소하천과 백운면 원월리 재현천(1억6천만원) 소하천 정비를 위해 신규로 추가 예산을 확보했다. 그밖에 제천 왕암동 폐기물매립시설 안정화를 위한 19억3천만원을 환경부로부터 확보했다.

단양 역시 신규사업으로 영춘면 남천리(남천계곡)에 농어촌소규모 마을하수도 설치사업으로 3억원과 매포읍 삼봉로에 생활자원회수센터 시설 설치 사업으로 2억1,700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또한 환경부로부터 단양군 노후정수장 현대화 사업이 지속적으로 개량되기 위해 79억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했다.

그밖에 SOC사업으로 국도 대체 우회도로(도화~송학) 건설사업이 정부예산에 반영되지 않아 국회에서 5억원을 증액하여 반영시켰다. 제천 봉양리 제3산업단지 진입도로 건설 사업은 국회에서 추가 증액된 5억원과 제천역사 신축 및 주변정비 사업으로 218억원, 중앙선 원주~제천 복선전철화 사업에 1,500억원, 충북권 청주~충주~제천 구간의 충청내륙고속화도로 사업(4공구 L=13.km 4차로)을 위한 실시설계비 10억원도 확보되어 정상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단양군 하시2지구 위험도로개선을 위해 5억원, 대강면 장림리 보행자 통로 개선을 위한 8억원, 적성면 애곡리에 수양개 체험레포츠 진입도로 조성사업에 17억2700만원, 도담~영천 복선전철화 사업 3360억원(단양 구간의 19.3km), 농림축산식품부 소관 예산에서는 신규로 제천 금성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8천8백만원 확보를 비롯해 송학면 9억원, 봉양읍 7억4800만원, 청풍면 3억9천만원 등 상임위 소관 기관예산을 대폭 확보했다.

단양의 경우 창조적 마을만들기 사업으로 신규로 대강면 방곡리 산림휴양치유마을 1억5천만원 어상천면 덕문곡1리에 1억원을 비롯해 계속사업으로 어상천면 임현리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에 11억4800만원, 매포읍 평동리 8억2800만원, 단성면 상ㆍ하방리 8억6800만원 등이다.

또한 산림청 소관 예산에서는 원목공급, 목재 가공 및 소비까지 목재의고부가가치를 실현하는 등 육성을 위한 목재산업 클러스터 조성에 신규 사업으로 5억원을 확보했다. 추가로 시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숲 가꾸기 사업으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업으로 13억원, 의림지 한방 치유숲길 조성에 10억원, 전국 유일의 힐링 휴양림 조성으로 봉양읍 옥전리에 자연휴양림 조성 5억원 등의 예산을 확보했다.

단양의 경우 신규로 단양군 일원 산불예방을 위한 도로개설로 5억4400만원(임도시설 및 유지관리), 영춘면 하리 일원에는 주민들의 편의시설 지원을 위한 소백산자연휴양림 보완사업 7억원 등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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