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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동네 상가서 행패 부린 60대 주폭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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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조시영 기자

광주 서부경찰서는 술에 취해 상습적으로 행패를 부린 혐의로 강 모(64)씨를 구속했다고 11일 밝혔다.

강 씨는 지난 11월 21일부터 최근까지 광주 서구 동천동 일대 음식점, 경로당, 병원 등에서 술에 취해 10여 차례에 걸쳐 소란을 피운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강 씨는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교도소에서 1년을 복역한 뒤 지난 8월 출소한 자로 누범기간에 이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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