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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A.C.E 김병관, ‘믹스나인’ 순위 발표식 3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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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손예지 기자]
텐아시아

에이스 / 사진제공=JTBC ‘믹스나인’ 방송화면

JTBC 예능 프로그램 ‘믹스나인’에 참가한 보이그룹 A.C.E(에이스)의 멤버 세 명이 전원 생존에 성공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믹스나인’에서는 참가자들의 순위가 공개됐다. 남녀 참가자를 모두 포함해 상위 99등까지만 생존하는 식이다.

지난 주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전했던 ‘Love in the ice’조에 속한 이동훈은 몇 명이 살아남을 것 같냐는 MC 노홍철의 질문에 “전원이 합격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답했다. 최종 결과 첫 전원 생존을 이뤄낸 팀이 됐다. 양현석은 “지난 번 무대는 전원합격이 나올 만한 무대였다”라며 축하했다.

앞선 미션에서 남자 댄스 포지션 1위를 차지하며 베네핏 2000표의 주인공이 된 김병관은 ‘싸이코pass’팀의 첫 합격자가 됐다. 양현석은 “지난 포지션 미션 무대는 보면 볼수록 잘했다. 이 8명이 얼마나 연습했고 개인의 기량이 얼마나 뛰어난지 알 수 있었다”고 칭찬했다. ‘우리집’ 무대에서 섹시 퍼포먼스로 대중들의 마음을 흔들었던 김세윤의 ‘마.징.가’ 조 역시 전원 합격의 쾌거를 이뤄냈다.

김병관은 이어진 남자 데뷔조 TOP9 선발식 최종 결과에서 92381표를 받으며 3위로 뛰어올라 최상위권에 진입해 자신의 존재감을 입증했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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