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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우리은행, 서울시 '희망두배청년통장'에 10억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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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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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우성 기자 = 서울시는 우리은행이 저소득 청년의 자산형성을 돕는 ‘희망두배 청년통장’에 10억원을 기부한다고 11일 밝혔다.

'희망두배 청년통장'은 주거비, 결혼자금 마련 등 목돈이 필요한 일하는 청년들이 2∼3년간 저축하면 서울시가 100%를 추가 적립해주는 사업이다.

우리은행이 기부한 10억원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탁되며 서울시복지재단을 통해 ‘희망두배 청년통장’ 사업에 매칭지원금으로 사용된다.

서울시와 우리은행은 11일 오전 10시 시청 신청사 8층 간담회장에서 ‘희망두배 청년통장’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한다.

서울시는 2015년부터 ‘희망두배 청년통장’ 사업을 시작, 올해까지 총 3138명의 청년을 도왔다.

김용복 서울시 복지본부장은 “우리은행의 청년통장 후원으로 일하는 청년들의 꿈을 더 많이 응원할 수 있게 됐다”며 “뜻 있는 기업과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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