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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오늘의 날씨] 광주·전남(11일, 월)…춥고 많은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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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경기 북부와 강원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령된 10일 오후 경기도 포천시 광릉국립수목원 앞 도로에 빙판주의 안내판이 보이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새벽부터 서울, 경기도와 충청도에 내리기 시작한 비 또는 눈이 전국으로 확대됐다가 밤에 대부분 그칠 것으로 보이며 밤부터 기온이 큰폭으로 떨어져 11일부터는 매우 추울 것이라 밝혔다. 2017.12.10/뉴스1 © News1 성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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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한산 기자 = 11일 광주와 전남은 새벽부터 춥고 많은 눈이 내리겠다. 예상 적설량은 전남 서해안 5~15㎝, 나머지 지역 3~10㎝이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곡성·구례 영하 5도, 담양·보성·화순 영하 4도, 나주·순천·장성 영하 3도, 고흥·광주·영광·영암·장흥·해남 영하 2도, 강진·광양·여수·진도·함평 영하 1도, 무안 0도, 목포·신안 1도, 완도 2도 등 영하 5~영상 2도로 전날보다 2~4도 낮겠다.

낮 최고기온은 구례·담양·영광·장성·화순 1도, 곡성·광주·목포 2도, 광양·나주·무안·보성·순천·신안·영암·장흥·함평 3도, 강진·고흥·여수·완도·진도·해남 4도 등 1~4도로 전날보다 5~9도 낮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와 남해 앞바다에서 1.5~3.0m로 높게 일겠다.

광주지방기상청 관계자는 "12일까지 서해안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리겠으니 시설물관리와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s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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