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3 (수)

최대 오리 산지 영암에서 H5형 AI 검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전국 최대 오리 산지 가운데 한 곳인 전남 영암의 오리 농장에서 H5형 조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검출됐습니다.

전라남도는 어제(10일) 오전 영암군 신북면에 있는 오리 농장에서 산란율이 급격히 떨어졌다는 AI 의심 신고가 들어와 시료를 채취해 조사한 결과 H5형 AI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농장에서는 오리 만2천여 마리를 사육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고병원성 여부는 오늘(11일) 밤쯤 확인될 것으로 보이며, 고병원성 확진 판정이 나오면 야생조류를 제외한 농장 기준으로는 전북 고창에 이어 올겨울 들어 두 번째 사례가 됩니다.

백종규 [jongkyu87@ytn.co.kr]

▶동영상 뉴스 모아보기
▶YTN과 친구가 되어주세요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