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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4 (월)

오늘부터 12월 임시국회...'개헌-선거구제' 쟁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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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예산안 처리를 마친 여야가 오늘(11일)부터 2주간의 일정으로 올해 마지막 임시국회에 돌입합니다.

여야는 임시국회에서 올해 말로 활동이 끝나는 개헌특위와 정치개혁특위 연장을 포함한 개헌 문제와 선거구제 개편 등을 집중 논의합니다.

또,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 설치와 국가정보원 개편 등 각종 개혁 입법 처리를 놓고 협상을 이어갈 전망입니다.

하지만 개헌에 따른 권력구조 개편 방향과 중대선거구제 전환, 공수처 신설 등의 현안을 놓고 각 당은 물론 당 내부에서도 의견이 갈려 성과를 낼 수 있을지 미지수입니다.

특히 자유한국당이 12일 새 원내지도부 선출과 함께 대여 강경 태세로 돌아설 가능성이 높고, 국민의당도 통합론을 놓고 내부 갈등이 커지는 상황이어서 여야 협상에 난항이 예상됩니다.

박광렬 [parkkr0824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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