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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권석창 의원, 2018년도 제천·단양 국비 총 6천499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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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휘헌 기자]
중부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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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권석창 의원 / 뉴시스
[중부매일 송휘헌 기자] 자유한국당 권석창 의원(제천ㆍ단양)은 2018년도 정부예산에서 제천시ㆍ단양군 주요 현안 사업을 뒷받침 할 수 있는 국비 총 6천499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10일 권 의원실에 따르면 제천은 국비 총 2천802억2천500만원, 단양은 총 3천687억4천400만원과 충청내륙고속화도로 4공구 실시설계비 10억원 등이다.

이번에 확보된 정부예산에는 ▶국도5호선 대강면 장림리 보행자통로 설치사업(8억원, 총사업비 8억원) ▶국도 대체 우회도로(도화~송학) 건설사업(5억원, 총사업비 214억원) ▶영춘면 남천 농어촌소규모마을하수도 설치사업(3억원, 총사업비 76억원) 등이다.

또 ▶단양 VR익스트림 체험존(만천하 스카이워크) 조성(6억원, 총사업비 38억원) ▶국도5호선 매포읍 하시2지구 위험도로 개선사업(5억원, 총사업비30억원) 등이다.

이들 사업은 기존 정부예산안에 반영되지 않은 사업을 관련 국회 상임위와 예결특위 위원들에게 지속적인 방문 요청한 성과물이다.

특히 2018년 확보된 국비 예산 중 신규 사업은 제천ㆍ단양이 총 50개로 국비 기준 279억4천900만원으로 지방비는 188억600만원이며, 이 사업들의 총 사업비는 지방비를 포함한 1천733억7천300만원이다.

대표적인 신규 사업으로는 ▶제천시 청소년수련관 건립사업(3억원, 총사업비 50억원) ▶가정천 소하천(1억6천, 총사업비 35억원)과 재현천 소하천(1억6천, 총사업비 20억원) ▶제천시 공공실버주택 사업(49억8천만원, 총사업비 112억원) ▶제천시 목재산업클러스터 조성사업(5억원, 총사업비 50억원) 등이다.

이와 함께 ▶제천시 창조적 마을 만들기사업 6개마을(10억 1천300만원, 총사업비 30억원) ▶금성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8천800만원, 총사업비60억원) ▶단양 매포읍 삼봉로 생활자원회수센터 시설 설치사업(2억1천700만원, 총사업비 40억원) 등이다.

이밖에 ▶단양 대강면 장림리 보행자통로 개선사업(8억원, 총사업비8억원) ▶남천 농어촌소규모마을하수도 설치사업(3억원, 총사업비76억원) ▶대강면 방곡리 창조적마을만들기 사업(1억5천, 총사업비 10억원) ▶어상천면 덕문곡1리(1억원, 총사업비5억원) 등이 신규 사업으로 시작될 예정이다.

권 의원은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정부예산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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