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새 원내지도부 선출로 대여 강경 태세를 강화할 공산이 높은 자유한국당은 물론, 국민의당 역시 통합론을 두고 내부 갈등이 이어져 법안 심사에서 얼마만큼 성과가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개헌은 대통령 4년 중임제와 분권형 대통령제, 선거구제 개편은 연동형 비례대표제와 중대선거구제 전환 등이 쟁점으로, 각 당이 각론에서 다소 이견을 보이고 있습니다.
다만 민주당과 국민의당이 예산안 정국 와중에 개헌·선거구제 논의에 합의한 만큼 연동형 비례대표제와 공수처 신설 등 문제에서 자유한국당을 압박하기 위한 공동전선 구축이 본격화되리라는 관측도 나옵니다.
박광렬 [parkkr0824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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