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카이 제2원전은 2011년 동일본대지진 당시 폭발했던 후쿠시마 제1원전과 같은 '비등수형' 방식으로, 이 방식의 원자로에 대해 운전 연장이 신청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도카이 제2원전 부근 주민들은 운전 기간 연장 신청에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일본에서 원전 가동 기간은 원칙적으로 40년이지만 원자력규제위원회가 허가할 경우 1차례에 걸쳐서 최장 20년까지 연장 운전이 가능합니다.
교도통신은 도카이 제2원전 반경 30㎞ 안에는 전국의 원전 중 가장 많은 96만 명이 살고 있다며 사고에 대비한 피난계획의 마련 등이 과제가 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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