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장관은 이날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현안보고에 앞서 향후 대응에 대한 질문에 “해수부 조직 쇄신의 큰 계기로 삼아서 최선을 다해보겠다”며 이같이 답했다.
김 장관은 “유가족이 어떤 이야기를 했느냐”고 묻자 “해수부를 다시 탈바꿈시키는 작업에 박차를 가해달라. 제대로 좀 해달라고 주문하셨다”고 전했다.
<박순봉 기자 gabgu@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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