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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 (화)

[포토] ‘지진피해 복구작업’ 해병대 장병 격려하는 文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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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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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포항 지진피해 현장을 전격 방문했다.

이날 오전 10시 포항여고를 방문, 지진피해 현장을 점검하고 고3 수험생들을 위로한 문 대통령은 곧바로 포항 대성아파트로 이동했다. 이번 지진으로 붕괴 위험성이 커지면서 주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는 지역이다.

문 대통령은 이날 대성아파트 방문에서 피해주민들과 악수를 나누며 위로했다. 또 가재도구 피해 지원에 대한 검토 필요성도 밝혔다.

아울러 지진 피해현장에서 복구작업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해병대 장병, 소방관, 경찰관들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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