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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국회, 이진성 헌재소장 후보자 임명동의안 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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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성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임명동의안이 24일 국회 본회의에서 총 투표수 276표 중 찬성 254표, 반대 18표, 기권 1표, 무효 3표로 가결됐다.

박한철 전 헌재소장 퇴임 이후 약 10개월 간 이어진 헌재소장 공백이 메워지게 됐다.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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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후보자 임기는 내년 9월 19일까지로 현재 재판관 임기를 마칠 때까지 헌재소장을 맡게 된다.

앞서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지난 22일 이 후보자 ‘적격’ 의견을 담은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한 바 있다.

<이지선 기자 jsle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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