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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미국 정말 잘되기 시작"..트럼프, 추수감사절 '자뻑' 트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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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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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뉴스 임수빈 인턴기자]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마라라고 휴양지에서 추수감사절 휴가를 보내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트윗을 날렸다.

그는 23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행복한 추수감사절, 여러분의 나라는 정말 잘 되기 시작했다. 일자리가 돌아오고, 사상 최고의 주식시장. 정말 강해지고 있는 미군. 우리는 장벽을 건설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재향군인을 보살피는 국가보훈처. 위대한 연방 대법원. 기록적인 규제 감축. 17년 만에 가장 낮은 실업률”이라며 자신의 ‘성과’를 열거한 뒤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자”라고 강조했다. 미국은 지난달 일자리 26만 1000개가 늘면서 실업률이 4.1%로 떨어졌다. 이는 2000년 12월 이후 최저로 알려졌다.

그는 이어 4분 분량의 동영상 메시지를 통해 자신의 ‘성과’를 거듭 강조한 뒤 “이 나라의 열정이 이렇게 높았던 적이 없다”며 “우리는 추수감사절을 맞아 정말 행복하다”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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