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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손오공, 일본 오감발달 완구 국내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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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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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구 전문기업 손오공이 '장난꾸러기 만능놀이 스마트북'을 국내 시장에 선보인다.
완구 전문기업 손오공은 '일본 2017 장난감 대상'에서 에듀토이 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투모로우의 '장난꾸러기 만능놀이 스마트북'을 국내 시장에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장난꾸러기 만능놀이 스마트북'은 일본에서 국민 장난감으로 불리며 누적 판매량 350만개를 기록한 오감발달 완구 '장난꾸러기 만능놀이'의 새로운 버전이다. 제품을 펼쳤을 때 스마트폰, 콘센트와 플러그, 빨래집게, 물티슈, 초인종, 열쇠, 수도꼭지 등 15가지의 일상용품이 실제와 똑같은 기능과 모습으로 구성돼 있다.

손오공 관계자는 "집 안 물건 이것저것을 만져보고 싶은 아기의 호기심을 안전한 방법으로 충족시킬 수 있다"면서 "반으로 접히는 책 형태로 제품 외관을 리뉴얼해 이동 및 보관이 편리하다"고 강조했다.

투모로우 관계자는 "돌 전후의 아기들이 주위에 있는 사물에 대해 관심을 보이고 만지고 싶어 하는 것은 지적 호기심의 표현으로 두뇌 발달에 꼭 필요한 행동"이라고 설명하며 "장난꾸러기 만능놀이는 실제 물건과 똑 닮은 장난감으로 아기들은 마음껏 장난치며 호기심을 채울 수 있고 뒷정리가 쉽고 위험하지 않아 부모도 안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장난꾸러기 만능놀이 스마트북'은 '손오공이샵'과 전국 대형마트를 통해 순차적으로 발매될 예정이다.

juyong@fnnews.com 송주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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