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그는 “향후 원전의 경제성은 더욱 악화될 전망임에 따라 요즘 글로벌 전반적인 에너지 트렌드가 이산화탄소 배출 감축 및 청정에너지 문제에 집중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최 정책관은 “과거 에너지 기본계획에 대한 국민 및 정치권의 관심은 크지 않았다”며 “전력수급기본계획도 6차까진 어느 누구도 관심안가졌지만 8차 땐 나라가 들썩일 정도로 관심이 컸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전까지 에너지정책은 전문가 영역이었지만 2~3년 전부터 미세먼지 이슈와 지난해 경주 지진 등 국민 관심의 변화를 감지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아시아투데이가 주관한 ‘에너지 혁신 포럼’에선 ‘대한민국의 미래, 에너지믹스 정답 찾아라’를 주제로 손양훈 인천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를 좌장으로 한 주제 발표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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