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6 (일)

이랜드 베어스타운, 24일 야간 스키장 오픈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주경제


이랜드의 스키 리조트 베어스타운이 오는 24일 야간 스키장을 오픈한다.

베어스타운은 24일 야간 개장을 시작으로 25일부터는 주간에도 슬로프를 열 예정이다. 지난해보다 이틀 앞당긴 일정이다.

스키장은 초급자 코스인 ‘리틀베어’를 시작으로 중급자 ‘빅베어’ 등 5개의 국제 공인 슬로프를 비롯한 총 10개 면의 슬로프가 순차적으로 오픈되며, 12월16일에는 전 슬로프를 이용할 수 있다.

국내 최장 400m 길이의 코코몽 눈썰매장은 코스를 기존보다 업그레이드하여 다음달 16일에 개장한다.

베어스타운은 제설기와 압설차 등 시설을 보강하여 지난해보다 좋은 슬로프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며, 무빙워크를 활용한 다양한 초급 강습 상품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베어스타운은 현재 2017~2018 시즌권을 판매하고 있으며, 오픈 당일에는 특별 이벤트로 야간 리프트가 무료이며, 오는 25일부터는 주간권을 1만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이규진 기자 seven@ajunews.com

이규진 seven@ajunews.com

- Copyright ⓒ [아주경제 ajunews.com] 무단전재 배포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