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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한국공항공사,일본공항빌딩과 연례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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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는 23일 양양국제공항에서 일본 하네다공항을 관리·운영하는 일본공항빌딩과 제13차 연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연례회의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와 올림픽 연계 관광상품 개발 및 협력 등을 추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성일환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평창 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한·일 양국을 대표하는 공항운영자가 힘을 모았다"며 "올림픽 선수단 및 응원단 등 많은 이용객의 방문이 예상되는 양양국제공항을 비롯해 모든 국제공항에서 보다 빠르고 편리한 공항서비스가 제공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와 일본공항빌딩은 지난 2004년 자매공항 협력을 체결하고 직원연수, 노선활성화 공동이벤트 등 다양한 교류협력을 전개하고 있다. 최근에는 하네다공항에 평창 올림픽 홍보관을 개관했다.

winwin@fnnews.com 오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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