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아사히주류 '아사히 수퍼드라이', 발매 30주년 기념 이벤트 실시

발매 30주년을 맞은 아사히 수퍼드라이(사진제공=롯데아사히주류)

롯데아사히주류는 아사히 수퍼드라이 발매 30주년을 맞아 오는 12월 초부터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아사히 수퍼드라이는 5,000명의 소비자 조사를 통해 당시 주류였던 무겁고 쓴 맥주에서 탈피해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좀 더 깔끔한 맛’, ‘목 넘김이 좋은 맛’, ‘어떤 음식에도 잘 맞는 맥주’라는 콘셉트로 지난 1987년 첫 발매되어 판매 이후 30년간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누적 판매 37억 케이스로 일본에서 가장 많이 팔리고 있는 맥주이다.

국내에서는 지난 2000년 처음 수입됐으며, 2011년부터는 한국 수입맥주 시장에서 6년 연속 판매량 1위에 오르기도 했다(2016년 롯데아사히주류 자체 조사 기준).

롯데아사히주류 관계자는 “이번 아사히 수퍼드라이 발매 30주년 기념행사는 그동안 소비자들이 보내주신 성원에 힘입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아사히 수퍼드라이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기념행사는 오는 12월 초부터 아사히 판매 업소와 대형마트에서 동시 진행된다. 아사히 판매 업소에서는 아사히 수퍼드라이를 주문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문자 응모권을 지급한다. 문자 응모권은 아사히 수퍼드라이 1잔(병) 주문 시마다 제공된다.

대형마트에서 판매되는 30주년 패키지를 구입하는 경우에도 참여 가능하다. 아사히 수퍼드라이 500ml 캔과 미니캔 2본, 글로벌 잔으로 구성된 30주년 패키지를 구입하면 패키지 내 동봉된 응모권을 통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경품은 1등 애플 맥북 프로(10명), 2등 다이슨 무선 청소기 V8 카본파이버(30명), 3등 블루투스 스피커와 전용잔, 텀블러, 오프너, 코스타로 구성된 아사히 선물 세트(50명), 4등, 5등은 모바일 상품권 등이 제공된다. 당첨 여부는 즉석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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