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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가 지난 21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9년 만에 죽음의 레이스로 불리는 세계 최고 권위의 오프로드 자동차 경주대회 다카르 랠리(Dakar Rally)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파일럿 오스카 푸에르테스(맨오른쪽)와 공동파일럿 디에고 발레이오 폴게이라(오른쪽 두번째)를 비롯한 쌍용자동차 모터스포츠 팀이 티볼리 DKR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쌍용자동차 제공) 2017.11.23/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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