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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원주 의료기기업체, 독일 전시회서 74만 달러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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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독일 국제의료기기전시회'(MEDICA 2017)에 참가한 강원 원주지역 의료기기 5개사가 총 39건 74만5천 달러를 계약하는 성과를 거뒀다.

연합뉴스

MEDICA 2017 원주공동관



상담실적은 93건 147만 달러이다.

MEDICA 2017은 지난 13∼16일 나흘간 독일 뒤셀도르프 국제전시장에서 열렸다.

총 170개 국가 약 5천개 기업이 참가했고, 130개국 약 12만3천 명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원주시와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는 원주공동관을 구성해 참가했다.

MEDICA 참관단도 구성해 독일 프라운호퍼 IKTS 연구소를 방문하는 등 기술교류·협력도 진행했다.

의료기기는 원주 미래 전략산업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23일 "해외시장 진출 활성화를 위해 내년에도 두바이, 중국, 독일, 홍콩, 미국 등에서 열리는 전시회에 원주 공동관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by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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