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8 (금)

포스코건설, 파나마에서 문화교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시아투데이

글로벌 하모니 페스티벌 공연 후 기념촬영 모습./제공=포스코건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아시아투데이 홍선미 기자 = 포스코건설이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한류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과 지난 11일부터 19일까지 파나마시티에서 한류 전파와 양국 문화교류활동인 ‘글로벌 하모니’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포스코건설이 파나마 콜론 지역에 시공 중인 콜론 복합화력발전소 현장 인근에서 진행됐다.

포스코건설 대학생봉사단인 해피빌더 23명과 파나마 현지 대학생 중 한국팬연합회 (KFP) 소속 봉사단원 17명은 △한국문화 교육 △멀티미디어 기자재 기증 △양국 문화교류축제 등 다채로운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했다.

이들은 국립 파나마예술고등학교 학생 120과 K-POP 노래와 댄스, 소고 춤, 한국 전통공예품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국립 파나마예술고등학교에 15대의 컴퓨터와 한국 드라마와 영화 등 한류문화 컨텐츠가 담긴 영상물을 기증했다.

특히 19일 파나마시티 윈담 공연장에서 열린 ‘코리아-파나마 하모니 페스티벌’에서는 약 1100명의 파나마시티 시민이 참여해 한국음식·한복 및 전통놀이 등을 체험하고 양국의 전통춤 등의 공연을 통해 문화교류의 장을 펼쳤다.

활동에 참여한 포스코건설 대학생봉사단 김진우(24)군은 “중남미 파나마에서 한류문화 전파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보람 있었고, 파나마 시민들과도 문화 화합의 장을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했다”고 말했다.

포스코건설은 이 외에도 해외사업이 진행중인 미얀마와 필리핀 국가에서도 의료봉사활동과 양국 문화이해 증진을 위한 문화교류 축제 등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